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 “다독왕 선발대회”가 8월 3일 남원시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령기(4-6학년) 아동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20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아동은 10일간 지정도서를 정독한 후 골든 벨에 참여 하게했다.

이번 대회는 드림스타트 전 직원이 역사, 문화, 인물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를 출제 했다.

골든 벨을 울린학생은 평소 책을 가까이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아동으로 도서 10권과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여성가족과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독 왕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가인원과 후원의 범위를 확대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