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운 목사가 한일장신대 명예사회복지학박사가 됐다.

9월 1일(목) 오전 예배당에서 열린 일 제8회 명예박사학위수여식에서 백남운 목사가 명예사회복지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백목사는 전북지역사회선교연합 상임의장,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전국의장, 기독교사회운동연합 전국공동의장, 전북기독교사회운동연합 상임의장, 전북기독교성시화추진위원회 이사장, 전북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 이사장, 아리울내부개발완공추진협의회 대표이사 등을 맡으면서 우리나라 민주화 및 지역사회와 한국교회의 부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사회복지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백목사는 2006년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하고, 2008년과 2009년 총동문회장으로서 동문 발전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특히 2007년 한일장신대가 교내 광역상수도 유치를 위해 관련 위원회를 구성했을 때 앞장서서 관계기관 광역상수도를 유치하는 데 크게 공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