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소년, 영어로 꿈과 끼를 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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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현 (2016-09-09 1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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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학업스트레스에서 해방시키고, 자기표현의 욕구를 건전하게 분출시키기 위한 ‘제2회 전주시 청소년 영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월부터 사전 접수한 102팀(254명) 중 시연동영상과 대본 등의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스피치·동화구연 12팀, 연극·뮤지컬 5팀, 팝송부르기 10팀 등 총 27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아온 영어실력을 뽐낸다.
심사는 팀원의 협동심, 사회성, 창의력 및 영어 표현 능력 등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성장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각 부문별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대회 외에도 부대행사로 영어체험, 타로카드, 패션핸드 페인팅, 이혈요법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돼 시민들이 보다 친근감 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