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축제가 7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여는 마당에서 참석한 시민들은 손에 손을 잡고 사람 띠 잇기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주제인 ‘학습, 사람을 잇다’를 표현하며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기관과 동아리를 연결하며, 축제 주제에 걸맞게 모두가 하나 된 원으로 손을 잡고 축제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에서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49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와 48개 동아리 공동체 등 9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착한사람들과 삼천동 夜(야)한 플리마켓, 전북여성자활 지원센터, 평화동 해피아이넷, 청소년CEO카페‘꿈드림’ 등 5개 단체에서 학습장터마당을 통해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제11회 전주평생학습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평생학습관(063-241-11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