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정신 확산을 위해 전주의 대표정신인 ‘한국의 꽃심 전주’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리기 대회를 연다.

전주시와 전주대학교 온·다라 인문학 연구단은 ‘인문학, 미래의 희망을 담다’를 주제한 2016년 인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최명희문학관 앞마당에서 전주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전주정신 꽃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주정신 꽃심 그리기 대회’는 지난 6월 9일 ‘제58회 전주 시민의 날’에 선포된 전주정신’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대회로, 참가 대상은 전주에 거추하는 초등학생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이메일(jjondara@naver.com)과 전화(063-220-4687)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화지는 1인 1매에 한해 현장에서 지급할 예정이며, 참가학생은 그림도구만 지참하면 된다.

시상자는 미술전문가 2인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일 오후 5시 30분 인문주간 폐막식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행사 시작 10분전인 오는 30일 오후 1시 20분까지 최명희문학관 앞마당으로 집결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교육법무과(063-281-5315) 또는 전주대학교 온·다라 인문학 연구단(063-220-46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