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기업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2일 ‘워킹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킹패밀리 데이’ 행사는 하림, 전북엔비텍, 신흥여객, 신평산업, 익산시청, 하늘어린이집, 행복한 사과나무 어린이집 등 총 8개 기업체에 근무하는 가정 총 191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체험 부모교육 및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 등 자연체험을 통해 자녀와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워킹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 가정들은 센터 주변의 공원을 탐방하며,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의 변화, 곤충의 생태 등을 탐색하는 숲 체험 부모교육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직장생활로 인해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체 직원들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6일(토)에 하림, 신평산업, 전북엔비텍, 익산시청, 아이뽀뽀뽀 어린이집, 하늘 어린이집, 동산사회복지관 등 총 7개 기업체에 근무하는 가정 총 20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워킹패밀리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놀이체험관 무료체험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6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