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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내년 2월 시행


... 고수현 (2016-12-06 13:43:48)

전주·완주 시내버스가 내년 2월부터는 시민들의 실제교통수요와 이동패턴에 맞춘 새로운 노선을 따라 운행된다.

전주에 버스가 운행된지 60년만에 처음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으로 학생과교통약자들은 내년 새학기부터는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각 동별 주민설명회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시민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노선개편 수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2월 봄방학 기간 중 노선개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노선개편 시행에 앞서 시민들을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달라진 노선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 홈페이지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버스승강장 홍보물 부착 및 시내버스 차내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달라진 노선개편을 홍보키로 했다. 또, 노선개편 주요내용이 요약된 전단지와 시내버스 전체노선도가 안내된 소책자도 제작·배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7월 그동안 팔달로 중심의 남북 단일축으로 운행돼온 시내버스 노선을 동산동(팔달로)~한옥마을, 동산동(동부대로)~아중리, 혁신도시~서부신시가지~중앙동, 전주역(백제대로)~평화동, 송천동~서부신시가지~평화동, 평화동~한옥마을~우아동 등 총 6개 축을 중심으로 다양화되는 것을 골자로 한 전주·완주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편안은 교통카드 데이터와 버스통행인구, 통신사데이터 및 신용카드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유동인구 분석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립됐으며, 이후 시와 완주군은 각 시·군별 주민설명회와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노선개편 수정안과 운행시기를 최종 확정했다.

노선개편 이후 현재 운행 중인 122개 노선 중 56개 노선은 현행대로 유지되고, 34개는 부분 개편된다. 또, 중복노선 30개가 폐지되는 대신 전주시내 9개 노선과 완주군 지간선 14개 노선이 각각 신설돼 총 116개 노선으로 감소하게 된다.

안행로와 신덕마을 등 기존 시내버스 미운행지구에 처음으로 시내버스가 들어가고,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서비스가 부족했던 서부신시가지와 혁신도시·하가지구 등 신규개발지역에는 시민들의 이동수요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이 확충된다. 또, 송천동과 동산동을 잇는 노선, 송천동과 전주대를 잇는 노선 등 기존에 없던 신설 노선구간이 생기게 됐다.

신설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