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2월 한 달간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과 드림스타트 발표회 작품을 군산시청 로비, 군산어린이공연장,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예술의전당을 돌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품으로, 부문별 대상 12점, 금상 15점과 드림스타트 성과 발표회 미술작품 10점을 포함한 총 37점을 선보인다.
순회전시는 11일까지는 도내 최초 어린이전용 공연장인 군산어린이공연장, 12일부터 18일까지는 군산시청 로비, 19일부터 26일까지는 근대역사박물관, 27일부터 이달말까지는 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진행한다.
군산시는 지난 10월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 시단위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 군산어린이행복 전국동요콩쿠르 등 어린이행복도시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