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진호 소장)와 협동조합 수 공예협회(대표이사 최윤정)가 지난 3월 15일 협동조합 수 공예협회 공동체험장에서 ‘군산시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협약식을 가졌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발굴 및 기관 연계를 통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정서적 지원과 효율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및 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협동조합 수 공예협회,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선도지역 주민협의체 등의 단체는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간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은“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1388 청소년지원단 발굴로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 청소년의 정서지원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순금 가족청소년과장은“이번 협약으로 좋은 문화 체험이 우리지역 위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주변 위기청소년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군산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하여 전문적 상담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