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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나로 전주지부 청소년 참정권 캠페인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17-05-10 14:36:14)

대통령 선거일인 5월 9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전주지부 회원 6명이 청소년참정권 요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같은 날 서울 광화문에서도 청소년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 참정권을 요구하는 캠페인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모의 대선’을 치르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모의 대선’은 한국와이엠씨에이(YMCA)전국연맹이 꾸린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오전 6시부터 전국 30곳에서 ‘청소년 대선’을 진행했다.

모의대선은 전주 객사 앞에서도 진행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청소년 6만 75명의 선거인단이 구성되었고 5만 1715명이 모의투표에 참여 했다. 청소년 모의선거 결과 문재인 후보는 실제득표율보다 낮은 39%로 '당선'되었으며 대선후보 중 5위를 기록했던 심상정 후보가 문 후보와 3% 차이인 36% 득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