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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운주면은 충청생활권? 말골재 터널 첫단추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17-09-21 21:12:24)

완주군에서 대둔산이 위치한 운주면은 해발 350m 말골재로 인해 전북생활권보다 충남권에 예속된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전주로 가는 길목인 국도 17호선 화산~운주 총 24㎞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하다.

특히 급증하는 대둔산 도립공원 관광차량의 상습정체와 사고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과 탐방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으면서 도로개선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중 가장 시급한 말골재 3.5㎞ 구간에 길이 500m 터널 착수가 절실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운주면 주민들의 성원사업인 말골재 터널공사을 위한 첫 단추가 끼어졌다.

안호영 의원실은 "국도 17호선 완주군 운주~화산 위험구간 시설개량사업으로 운주면 말골재 터널 공사에 필요한 설계비 5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81억원이 투입되는 국도 17호선 말골재 터널공사가 완료되면 전북과 충청권간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대둔산 도립공원과 연계한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주와 동일한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완주군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충청 생활권에 가까웠던 전북 북부내륙 지역의 개발 촉진에 기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