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2018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5년 연속이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며, 선정 대학은 대학과 대학원 등에 국제개발협력 과목을 개설·운영하고 학생들의 국내외 현장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전주비전대는 올해 1학기에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2학기엔 국제개발협력과 직업·기술훈련 과목을 각각 개설해 운영한다. 국제협력기술과의 경우 전공선택 4학점이 배정되며, 일반학교는 교양선택 4학점에 해당한다.

선정 대학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연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약정식을 체결했다.

전주비전대는 김미선 교수를 사업책임자로 선정했다.

전주비전대는 2014년 첫 사업 선정 이후 몽골과 방글라데시, 베0트남, 미얀마 등지에서 현장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