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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경 (2018-03-01 2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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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2월 28일 교수‧직원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퇴임 교수는 최원철(경영학과), 김종훈(환경생명과학과), 박현서(환경생명과학과), 문미영(디자인학부), 안덕춘(디자인학부), 한복진(한식조리학과), 김래선(수학교육과), 이화자(가정교육과), 이춘희(기초융합교육원) 교수 등 9명이다.
또한 이동을(前체육부장 겸 취업지원실장), 고정수(前학생지원실장), 양준승(前재무지원실장), 강홍섭(前문화융합대학 행정지원실장) 직원 등 4명이 정년퇴임했다.
퇴임식에는 이호인 총장을 비롯해 양병선 부총장, 임정엽 총동문회장, 남상윤 대학평의원회 의장 등 교내 인사 및 정년퇴직자 가족, 동료, 제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호인 총장은 “지난 30년 동안 오늘의 전주대를 만들어주고 떠나는 교수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학문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임식에서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 수상자도 선정됐다.
김래선, 안덕춘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에, 최원철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에, 김형수 교수가 대통령 표창에, 한복진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에, 문미영, 박현서 교수, 그리고 이동을, 고정수, 양준승, 강홍섭 직원이 부총리(교육부장관)표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