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2일 학내 문화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했다.
전문학사와 학사학위 심화 과정 새내기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미얀마)들의 특송, 학생 대표 선서와 함께 총동창회 및 대학과 협약을 맺고 있는 기관, 기업체들이 총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은 특별히 미얀마 기업인 Zaw Sha Lwum은 미얀마 유학생 39명이 입학하게 된 것을 축하했으며, 총동창회장(전종길), 정동영 국회의원(민주평화당)이 축사하였다.
이날 한영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학문적 소양을 쌓고, 꿈을 키우며, 인성을 길러가도록 적극적으로 이끌어주고 뒷바라지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외국어 실력과 폭넓은 지식도 갖추어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전문가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