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교육지원청은 22일 5개 중학교 교사·학생 38명이 참가해 우주항공캠프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경남 사천 KAI에비에이션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는 비행의 원리와 설계, 조종사 양성과정, 비행시뮬레이션 조작, 제작공정 견학 등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특히 물리, 화학, 지구과학, 수학 등 교과교육과정에서 익힌 뉴턴의 법칙,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 산화와 환원, 피타고라스 정리 등의 기하학, 삼각함수 등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응용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예원(진성중 3년) 양은 “양력을 이해하게 됐는데 보기와 다르게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공부를 더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비행기의 랜딩기어가 파스칼의 원리를 적용한 것에 호기심을 보이며 동행한 선생님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