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18 01:46:23

군산간호대, 주민 건강 위해 뛴다


... 문수현 (2019-01-24 20:40:03)

군산간호대가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센터를 열었다.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적잖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간호대는 24일 교내 행정관 3층 회의실에서 총장을 비롯해 보직처장과 교직원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커뮤니티 케어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간호학과 4년제 대학인 군산간호대는 학과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특히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커뮤니티 케어 센터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이 필요한 기관들을 방문,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건강증진 나눔 사업을 펼치게 된다.

노인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개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노인 건강과 웰-다잉(Well-Dying) 사업 등도 주요하게 펼칠 활동들이다.

김순자 총장은 “커뮤니티 케어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자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 이종화 센터장(왼쪽에서 다섯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