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23일 임실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 대상자와 학부모, 영재지도강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지도강사에겐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교육과정 안내,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학부모에게 교육과정 전반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도 마련됐다.

임실영재교육원은 초등학생 5~6학년 30명과 중학생 1~2학년 10명 등 총 40명을 정원으로 언어반과 수학과학반 등 4학급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토요일에 이루어지며, 반별 프로젝트 학습 중심의 교과활동과 함께 바른 인성과 나눔 실천을 위한 캠프,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식 모습. 사진제공=임실영재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