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형주교수, 대한토목학회전북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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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숙 (2019-04-22 14: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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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토목공학과 김형주 교수가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8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열린 제37회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되었고, 임기는 올해 4월부터 2년 동안이다.
학술강연을 겸해 열린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국책사업 중 하나이자 전라북도의 미래를 견인할 새만금 개발 사업에서 전북지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축사를 통해 “토목인의 기술과 지혜 및 노력을 통해 새만금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 김형주 회장은 도내 토목공학과에 재학 중인 군산대 임재익, 원광대 신형준, 전주대 유영은, 전북대 노시현 군 등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도내 대학의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새만금개발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