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팔덕면 월곡지구 생활여건 개선에 나선다.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등을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군은 국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 17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동안 방치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철거와 지붕개량, 재해위험 주택가 석축쌓기, 도랑복개, 진입로확장·석축쌓기, 마을안길확장, 재래식화장실철거·신축, 마을경관을 해치는 노후혐오시설 등을 3개년 사업으로 정비한다.
이와 관련 올해 3년차 사업으로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과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해 추진위원회와 농어촌공사, 시공업체 등 충분한 협의와 현장조사·실측을 거쳐 지난 10일부터 재착공에 들어갔다.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철거는 환경부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 전액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이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빈집철거 13호와 슬레이트 지붕 55호를 철거하고 친환경 무석면 지붕재로 지붕개량을 완료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화종 농촌주거계장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오는 12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