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3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1학기 성적우수자 상장수여식 및 총장 특강을 개최했다.
성적우수자 상장수여식은 한 학기 동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소정의 학습 지원금(교재비)을 전달하고,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국어국문학과 권영선 등 10개 학부, 31개 학과, 20개 전공에서 각 1명씩 총 51명이 수상했다.
수여 대상 학생은 2019학년도 1학기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사람 가운데 학과(부)장의 추천을 받았다.
곽병선 총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비전을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노력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취업지원과, 국제교류교육원 등에서 운용하고 있는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