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항해실습 통합평가시스템, 다기능기관실습 통합평가시스템, 과학 어군 탐지기, 고주파 전방위 소나, 트롤모니터링 시스템, 수온 염분측정 및 채수기, 초음파 해류 관측장치, 동물플랑크톤 채집기, 트롤 윈치, 오징어 채낚기, 크레인, 작업정 등의 주요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군산대는 새해림호로 연간 275일의 정박실습과 90일의 국내외 승선실습을 할 계획이다. 새해림호는 매년 60여명의 초급 선박사관을 배출하고, 해기사 및 해양, 수산과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활용되어 해양강국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곽병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해림호가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수해양인재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키워줄 수 있는 소중한 교육장비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최첨단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증대시켜 대한민국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