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은 10일 “2020 희망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제여중 김효정 학생에게 상을 전수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타의모범이 되는 학생에 대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수여되는 상으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김제여중 김효정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갖게 되었다.

정대주 교육장은 장래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김효정 학생에게 “2020 희망대상 수상을 계기로 자부심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아가달라”고 격려했다.

김효정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김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선생님들에게 특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중 코로나19 감염증 위기로부터 심리적 방역이 필요하여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하여 내방상담 및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