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2020년 찾아가는 작은음악회」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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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0-05-04 2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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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이 스쿨콘서트, 셰어콘서트 등으로 음악과 교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립예술단(단장 윤동욱 부시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추진하지 못하고 있던「2020년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오는 6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스쿨콘서트>, <셰어콘서트>로 분류해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지친 학생과 공연장 관람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음악으로 교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그 중에서도 <스쿨콘서트>는 소규모, 고품격 공연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해설과 편곡을 통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 악기체험 시간을 가져 클래식과 친근해질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학교 개학에 맞춰 오는 6월부터 스쿨콘서트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을 비롯해 공군부대 및 15개 학교 및 각종 기념식 축하공연 등 총 30여회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립예술단의「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에 대한 맞춤공연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