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가운데=이수경 교육장, 오른쪽 두 번째=한뿌리 대표

전북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익산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유)네오클(대표 한뿌리)로부터 다목적 살균소독제 1천개(15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유)네오클은 살균소독·탈취가 필요한 생활 영역에 적용 가능한 순수 이산화염소수(ClO2)를 이용해 개발한 친환경 소독·탈취제 전문 업체다.

이날 기탁된 살균소독제는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등교 개학하는 익산 국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뿌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온라인개학 및 등교개학을 위해 학교일선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물품이 전염병 예방과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