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의료기관 역할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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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0-05-26 2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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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25일부터 24시간 응급 감시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사병과 열실신, 열경련, 열찰진 등 폭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의 체온조절 중추가 고열로 인해 기능을 잃게 되면서 체온조절이 안 된다. 또 구토와 고열, 경련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난다. 무주군에서는 지난해 3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응급실 내원 환자 중 햇빛에 장기간 노출돼 관련 증상이 발생한 온열질환 의심 환자를 신속하게 처치(열 체크, 혈액 및 소변검사), 치료(냉찜질, 수액투여 등)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24시간 응급실이 운영 중이며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등 응급의료 인력 12명이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진료팀 이혜자 팀장은 “우리 의료원은 응급 · 전문 진료, 신속한 이송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도 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마을방송, 각 읍면 보건진료소와 보건지소 등을 통해 주의사항을 공유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1월 20일부터는 전북 최초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응급실 앞)를 마련, 현재까지도 운영 중으로 보건의료원 병동을 비롯한 보건진료소와 보건지소 의료진 39명(의사17명, 간호사 22명)이 투입돼 24시간 3교대 근무에 매진하고 있다.
5월 25일 현재 무주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자는 259명으로 이중 198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확진환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