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임실호국원 현충탑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 행사가 전라북도 전역에서 개최됐다.

먼저, 6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 55분에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 의장, 35사단장, 임실군수,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됐다.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고,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순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담아 엄숙한 가운데 진행했다.

또한, 이날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장의 주관으로 군경묘지 및 충혼탑 등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됐다.

이밖에도 제46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6월중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