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다문화이주민+센터,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
|
|
|
|
|
|
...
|
( 편집부 ) (2020-09-02 16:10:00)
|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2일 법무부, 고용노동부, 익산노동자의집,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익산시 등 5개 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센터 세부 운영, 참여기관 간 연계내용에 관한 사항을 유기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센터에서도 이용객을 안전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참여기관 간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센터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국어로 번역된 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을 주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E-9)와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제한으로 일손 부족을 겪는 고용주의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취업 활동 기간 만료자의 계절근로 취업 허용 등 부처별 새롭게 실시되는 정보를 센터 공식 SNS를 통해 홍보 중이다.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미착용자의 센터방문은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및 출입명부를 작성하게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이용객들이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1일 2회 실시하던 소독을 이용객의 수에 따라 2회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손잡이나 민원대 등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들은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