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14일 직종별 공동 역량강화를 통한 인재양성 및 취업률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직종별 취업동아리” 출범을 알렸다.

전주기전대학 취업동아리는 국가면허 취득 및 기술의 전문성 강화가 취업의 지름길인 직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체 활동조직에서 수업시간 외에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출범되었다.

취업동아리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 여간 동아리별 직종에 부합한 자발적 스터디, 취업선배와의 멘토링, 온·오프라인 기업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연말 경진대회를 통한 성과평가를 통해 내년도 다양한 학과 및 직종으로 확대운영이 검토될 방침이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취업동아리는 동일직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 상호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는 데 무엇보다 의미가 크며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전주기전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곳곳에서 양질의 역량을 발휘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