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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고창농악’에 음성해설 및 수어통역 지원


... 한문숙 기자 (2020-11-02 18: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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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채수희)이 평소 문화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31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음성해설 및 수어통역과 자막을 지원 ‘고창농악’ 공연을 온라인 방식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매회 약 100여 명이 참석해 8회에 걸쳐 추진됐던 ‘장애인 대상 초청 관람형(시연형)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중심의 공연으로 변경된 것이다.

시는 ‘고창농악’ 공연에 수어통역과 자막을 제공해 각종 해설을 지원했으며, 네이버TV(국립무형유산원-고창농악)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5일 ‘백수지왕 북청사자놀음’ 공연의 경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과 자막은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까지 삽입해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은 비장애인보다 장애인들에게 더 큰 어려움이 작용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람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생활복지과 장애인복지팀(063-281-2316)으로 문의하거나,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