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유튜브 채널 ‘Visit Jeonju’과 인스타그램 계정 ‘VisitJeonju_official’을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한문화 체험 내용이나 반려동물과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활용한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셉트 영상을 통해 전주 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유튜브 채널 ‘Visit Jeonju’ (https://www.youtube.com/channel/UCYRRFXJKbiAF7H6rP-BiHog )
○ 인스타그램 ‘VisitJeonju_official’ (https://www.instagram.com/visitjeonju_official/)
특히 해외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컨설팅단과 국내에 거주 중인 유럽·아메리카주, 중화권, 중동아시아 인플루언서 등을 적극 활용해 SNS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인스타그램(@VisitJeonju_official) 계정을 팔로우한 뒤 친구를 태그한 구독자 200여 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단장은 “외국인들이 당장은 한국을 찾지 못하더라도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코로나19 종식 이후 꼭 방문할 여행지로 전주를 꼽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전주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