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여균동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제3회 우리영화만들자 순창청소년 영화캠프‘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영화만들자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영연)을 통해 진행되는 영화캠프에서는 중견 영화감독인 여균동 감독을 비롯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현직 강사진과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영상 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최근 영화나 영상제작 등에 관심있는 관내 청소년들이 늘어나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군이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캠프는 시나리오, 조명, 녹음, 연출 등 각 분야 전문감독으로부터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토대로 스스로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와 제작까지 모두 직접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물은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단편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며, 제작된 작품들은 3월 중 순창군민들에게 시사회를 통해 선보인다. 이후 다양한 청소년 영화제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최근 순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열린 영화캠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영화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황 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여균동 감독을 비롯한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부터 영상에 대해 많은 교육을 받고 향후 영상 및 관련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순창군에는 기타 관련 예술 분야인 일러스트, 웹툰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교육 기회도 제공되고 있으니 순창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이 꽃피우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