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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공동연구원]일제기말고사도 나쁜시험


... ( 편집부 ) (2012-06-28 16:00:44)

타,시도 교육청과 다르게 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제기말고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성취도평가의 일제고사방식에 대해 반대입장을 가진 전북교육청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기말고사를 똑같은 날 똑같은 시험지로 보게하는 것은 이중적인 태도이고 비판 받아야 합니다.

전북교육청이 초등학교 일제기말고사를 시행하는 이유에 대해 초등학교 교사들의 업무경감을 주요한 이유로 들고 있고 교육청이 시험문제를 대신 출제하면 질좋은 시험문제가 공급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국가성취도평가와 다르게 자율선택권을 주고 있고 시험결과를 수집하지 않으니 괜챦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북교육청의 주장이 변명에 지나지 않는 이유는 학교에서 평가의 과정을 업무경감대상으로 볼수 없다는 것과 초등학교의 기말고사라면 적어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가르친 내용에 대한 피드백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점입니다. 그리고 학교장들의 재량으로 전북의 모든 학교가(대안학교 제외) 일제기말고사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을 자율선택권으로 포장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또한 국가성취도평가의 일제고사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시험문제풀이 수업 및 숙제내기 등이 초등학교 기말고사를 앞두고 이뤄지고 있고 서점에서는 전북교육청 주관 초등학교 기말고사 예상시험문제지까지 판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똑같은 시험문제로 똑같은 날 시험이 시행되기 때문에 각 학교의 성적비교는 어렵지 않게 비교되고 경쟁을 유발하는 부작용은 그대로 입니다.

전북교육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제기말고사도 국가성취도평가의 일제고사 처럼 나쁜시험제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