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9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지역 내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무 설계를 돕는 ‘금융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금융코칭에서는 국민·퇴직·개인연금 등으로 보장되는 연금구조의 특징을 비교하고 연금계좌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법과 효율적인 세제혜택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생애주기별 적합한 투자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인별 투자 성향과 투자 위험도를 파악해보면서 연금과 투자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재테크 시야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다음 달 13일과 27일에는 전인구 경제연구소 대표와 함께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돈의 흐름’, ‘파이어(FIRE)족의 시간관리 비법’을 주제로 금융코칭이 이어진다. 9월과 10월에는 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부장과, 11월에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로부터 코칭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금융코칭뿐만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회성을 강화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심리코칭도 지원할 방침이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다”면서 “추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