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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북 돌봄 기관 전주시에 유치


... 한문숙 기자 (2021-07-13 1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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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도가 주관한 (재)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입지결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주시가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유치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주시는 도내 다른 시·군과의 비교 평가에서 접근성과 편의성, 인적자원, 지자체 추진의지 등 심사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사회서비스원 유치에 성공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공익법인으로, 지난 2019년 서울,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도 산하기관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돌봄 기능을 갖춘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이나 공립요양시설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위탁받아 관련 종사자들을 직접 고용하는 등 그간 민간이 제공하던 돌봄 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가사간병, 방문요양, 장애인 활동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도 가동한다. 또한 재무·회계·법무·노무 등 상담 및 컨설팅도 지원한다.

전라북도에서는 우아동 덕진보건소 인근에 있는 입주 예정 건물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 및 리모델링을 한 뒤 올 연말까지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이 구축되면 인근 덕진보건소와 장애인고용공단, 우아1동 주민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자인병원, 홈플러스 등과 연계해 돌봄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많은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통합돌봄 선도도시인 전주시는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고 있다”면서 “국공립시설 위탁 추진 등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