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가 올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연합회 활동에 주력했다.
대표적으로 센터는 286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할극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장난을 가장한 신체폭력’, ‘언어폭력’ 등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또 청소년 83명과 함께 또래상담자 교육·연합회 활동을 실시했다. 일정한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했다. 특히 근영중학교와 우전초등학교에서는 엽서쓰기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민·관·경이 연합해 학교 및 청소년 밀집지역 등에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는 ‘연합아웃리치’도 9회에 걸쳐 진행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을 더 공감하고 이해하게 됨으로써 더 이상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주체로 세우기 위한 상담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전주YW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