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통령 선거 이후에 집단 우울증세를 보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가들이 책을 들고 나섰다. 작가 황석영이 등단 50주년 기념작으로 최근에 출간한 『여울물 소리』(자음과모음)를 / 작가 정도상이 <은행나무 소년>(창비)을 각각 100권씩 무료로 전북의 독자에게 증정하는 힐링사인회, 독자와의 대화를 전주에서 개최 한다.
2013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신년 초에 ‘위로와 공감’을 주제로 편하게 대화하고, 좋은 노래를 들으며 서로를 힐링하는 자리로 주최측은 부담없이 참석해주길 부탁하고 있다.
2013년 1월 4일(금) 오후 7시~9시
전주 창작지원센터 2 들림 (농협 전주경원지점-새누리당사 건물 바로 옆. ^|^)
공연단 '마실'과 인디밴드 '레인보우 스테이지'가 행사의 처음과 끝을 멋진 노래로 채워줄 예정이다. 물론 행사의 취지에 뜨겁게 공감하여 개런티 없는 흔쾌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진다. 책 증정과 작가 사인회는 북콘서트가 끝나고 막바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죄석 100개가 준비되어 있지만 장소가 좁은 관계 선착순 입장하여 좌석 이외의 참석자는 자유스런 자세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북콘서트는 정도상 작가가 자신의 글을 아껴주는 독자들에게 대선 투표율에 대한 약속으로 책을 선물하겠다는 처음 취지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과정에 있어서는 투표율이 높게 나왔지만 위로가 필요한 결과에 대해 힐링 북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고 황석영 작가가 흔쾌히 함께 하게 되었다.
12월 28일날 먼저 서울에서 두분의 북콘서트가 개최되었고 정도상 작가가 열린사색의 이재규씨에게 준비를 부탁하게 되어 1월 4일 전주에서의 북콘서트가 마련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주최하는 특별한 단체 없이 여러사람들의 재능기부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콘서트를 진행하는 두분의 작가, 그리고 행사를 꼼꼼히 준비하는 이우정씨, 행사 포스터를 만든 이보람씨,(사) 아이엠이 장소 협찬과 음향 조명까지 지원한다. 행사의 이모저모를 남기는 사진촬영은 김도기씨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