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 마지막 주까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전북대학교(보건복지부 지정)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법정조사이자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전주시 표본가구원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삶의 질 △손씻기 실천 등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문항이 올해 조사항목에 포함됐다.
조사 대상은 전주시 35개 행정동 표본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전자조사표를 이용해 태블릿 PC로 진행)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18개 영역 163개 조사 문항, 총 124개 지표를 생산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4월 이후 질병관리청이 공표하며, 향후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표본가구를 방문하는 조사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 전 △조사 당일 코로나19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등 일일 건강체크(‘건강체크’ 앱) △조사 시 응답 대상자와 최대한 거리를 두고 면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조사원증 패용 및 단체복(티셔츠)을 착용하고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을 이용하며, 조사 참여 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사업내용을 리플릿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조사원 방문 시 ‘우리 지역 건강정책은 우리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성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조사종료 후 일괄 파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