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년제 정시모집이 지난 27일 마감된 결과 전체적으로 연세대학교나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 이화여대 등의 인기학과가 작년보다 정시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의 정시모집 경쟁률은 2012년에 3.45:1에서 하락세를 보여 왔으나 올해에는 5년 만에 1% 상승한 4.76:1 이라는 새로운 경쟁률을 기록 했다. 서강대학교의 경우 (일반전형)563명 모집에 3,075명이 지원하여 5.46:1의 경쟁률로 전년대비 1.05% 올랐다. 연세대학교는 4.97:1로 전년대비 0.42% 오른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경희대(1.48%p) 한국외대(0.21%p) 서울시립대(0.53%p) 이화여대(0.19%p) 숙명여대(1.98%p) 등도 지난해보다 상승한 경쟁률을 보였다.이렇게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대학이나 학과의 선호도가 높아졌다기보다 정원 감소에 따른 현상으로 보여 진다.
또한 교차지원이 가능한 학과의 경쟁률도 상승세를 보였는데 건축, 컴퓨터공학과 등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문과학생들도 교차지원 할 수 있는 자연계열 학과로서 상대적으로 이과에 비해서 성적인 높은 문과 학생들이 몰린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수시 6회 제한수시모집 확대와 수시 충원합격자 정시지원 금지 등으로 수시모집의 변화로 인해 정시 경쟁률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여 진다. 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수능이 A,B형 선택체제로 바뀌기 때문에 응시자들이 재수를 꺼리는 이유도 한몫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