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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비대위 및 학부모 예수병원 방문, 설명회 개최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13-02-01 09: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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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7시에 서남대 비대위와 학부모가 서남의대 지원을 위해 학교측과 협약을 맺은 예수병원을 방문하고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남의대 사태이후 불안감이 만연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115년전에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창립되어 긴 역사를 가지고 대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주 예수병원(원장: 권창영)을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소개하고 설명해줌으로써 학교 정상화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표하여 든든한 협력자가 함께 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권창영 병원장은“의사의 한사람으로서 후배의사를 사랑하는 태도로 학생들의 수업여건을 최상으로 제공하겠으며, 의사로서의 진로를 설정하고 비젼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서남의대는 교과부 감사결과에서 여건에 따라 폐교가능성이 제기 되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이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예수병원이 서남의대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협약이 이뤄져 학교정상화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서남의대가 있는 남원지역 주민들도 서남대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결성하여 30일 학교폐쇄에 반대하고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실력행사에 나서는 상황이다.

이러한 진전 속에서 서남 의대 학생들이 2013년 2월 13일부터 예수병원에서 실험실습 수업에 들어간다.

전주 예수병원 측 관계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병원의 실습기재와 교육인프라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학교정상화에 다각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예수병원의 이와 같은 노력은 다른 지역 연고가 많은 서남의대 학생들에게 전북 지역사회가 최선을 다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를 마친 후 한 학부모는 그동안 우려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 되었 다고 말하고 앞으로 예수병원과 서남의대 간 협조가 잘 이루어져 의료인 양성의 산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