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3년도 예산교부를 위한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평가로서 원광대 대학병원은 전국 최우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전국 최고액인 1억원을 받는 등 국가보조금 1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원광대병원(원장 정은택 교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의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돼 2011년 4월 센터 개소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11개 권역의 지방대학교병원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해 설치사업비와 운영사업비를 6년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대표적인 권역별 전문질환센터사업으로서 24시간 365일 전문진료체계 운영 이외에도 환자교육, 전문인력교육, 홍보 및 캠페인, 통계지표 산출, 권역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은택 원장은 “전국 9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된 것은 병원직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민들에게도 자랑과 기쁨일 것”이라며, “이제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수도권에 있는 어느 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어찌 보면 더 뛰어난 진료환경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센터 개소 후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광대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의료진과 병원직원이 마음을 하나로 모은 결과 이처럼 빠른 시간에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며, 이번 평가결과에 관한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의 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2년 가감지급사업 결과에서 호남권역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모두 최우수 1등급에 선정되는 등 심뇌혈관질환 진료에서 탁월한 성적을 입증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평가를 시작한 이래 심근경색증은 3년 연속, 뇌졸중은 2년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