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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전문교육관료출신 교육부장관 서남수 내정자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13-02-14 1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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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3일 박근혜 정부의 첫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이하, 서남수 내정자)을 내정했다. 서 교육부장관 내정자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지원국장․ 차관보․차관 및 서울시부교육감, 위덕대 총장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정통 교육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대학 초빙교수나 총장의 경력이 있으나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 임명이 되게 될 경우 교육 관료 출신이 교육장관으로 발탁된 것은 교육부 사상 처음이다.

이주호 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도 차관을 거쳤지만 학자 출신이다. 서 내정자는 행정고시 22회로 1979년 교육부 전신인 문교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학학무과장, 교육정책기획관, 대학지원국장, 서울대 사무국장 등 대학업무과 정책기획 부문에서 요직을 맡았다.

1999년에는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2004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2005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내면서 초중등교육 정책도 두루 경험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8년 차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경인교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 홍익대 초빙교수 등을 맡았고 작년 9월 경북 경주의 위덕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서 내정자의 최대 장점으로는 과감한 추진력을 든다. 풍부한 아이디어로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왔으며 보기드물게 달변가로서 언론과의 관계도 좋다.

가족관계는 부인 문성희씨와 두 딸이 있다.

관료출신으로 왠만큼 검증이 이뤄진 인물이고 본인 문제가 아니라면 자녀문제로 군 병역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어 무난하게 통과될 국회청문회를 통과할것이라는 전망이다.

* 서울(61ㆍ행시 22회) * 서울고ㆍ서울대 *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교육부 대학학무과장 * 영국 런던대 교육학대학원 객원연구원 * 교육부 교육정책기획관 *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 교육부 대학지원국장 * 서울대 사무국장 * 교육부 차관보 *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경인교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 *홍익대 초빙교수 *위덕대 총장

서 교육부장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시절에 교육부 차관을 지내며 국제고 및 특목고를 확대 추진하려던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과 갈등을 빚기도 했고,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있어서는 자사고 확대와 고교다양화 정책을 서열화 정책이라며 비판적 입장을 견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총과 전교조는 서남수 교육부장과 내정자 지명에 대해 논평을 내고 아쉬운 점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총은 “서남수 교육부장관 내정자는 유․초․중등교육 실천 경험 부족의 아쉬움 등 교육계의 평가와 시각을 고려해 다양한 경험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장학․편수기능을 강화하고 학교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추는데 만전을 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서남수 내정자가 이명박 교육정책을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으로 비판해온 만큼, 자사고 및 특목고 확대, 일제고사 전집평가 등 이명박 정부의 학교서열화 정책과 분명한 선을 긋고 초중등교육 정상화를 위한 개혁에 앞장서기를 기대해본다.”고 교총 보다 더 적극적인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