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군산지역에서 발굴조사 된 후 타지역의 수장고에 흩어져 잠자고 있던 100여 점의 중요 유물을 군산으로 돌아오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16세기에 그려진 신사임당의 외손자인 조영의 ‘군산이우도’는 조영이 남긴 유일한 그림이자 군산을 주제로 하는 단 하나 밖에 없는 그림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군산사람들에게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정기문 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대학박물관이 문화적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 기획전이 많은 분들에게 군산에 대해 더욱 깊게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수상을 기념하여 ‘군산에 군산을 더하다’ 전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로 전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