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17일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LINC+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센터장 강영숙)에서 2021년에 진행해온 사업에 대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LINC+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2019~2021) 진행해온 지역사회와 공유협업 및 거버넌스 구축, 군산대 학생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및 전문특화교육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되었다.

최근 확산된 오미크론으로 다수의 인원 참여를 제한한 관계로, 사회혁신산학협력사업에 참여한 교수들과 공유협업한 지역사회의 대표성 있는 각 기관의 담당자들 등 20명 이내로 제한을 두고 진행하였다.

참여 교수들은 “군산대학교가 현재 LINC3.0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공유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각 영역에서는 △군산산학협력분야 대표참석기관/ 군산원예농협, 올리고컴퍼니, △사회적경제분야 대표참석기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지역사회동행분야 대표참석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군산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행복학습구현 대표참석기관/ 어린이행복연구소, △다문화분야 대표참석기관/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모임 군산지부, △전통시장활성화분야 대표참석기관/ 르네상스사업단이 대표기관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군산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혁신을 일으키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은 시너지로 발휘되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