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4일 시민들이 서로 토론하면서 집단적 학습능력을 습득하면서 학습으로 함께 성장해가는 집단지성의 장인 ‘시민인문세미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올해 인문세미나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을 인문전문가의 강독을 통해 서로 토론하며 개념을 알아가는 방식으로 운영 된다.
인문세미나의 주제는 △문학세미나 ‘삶은 언제,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역사세미나 ‘조선시대사 다시보기Ⅰ; 조선의 힘 읽기’ △동양고전세미나 ‘중용; 통섭과 조화의 진리를 담론하다’ △모더니티세미나 ‘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읽기’ △철학세미나 ‘감성의 근대화과정을 탐색한다. 일본근대문학의 기원’ △미술사세미나 ‘21세기 현대미술의 흐름; 초현실주의’ 등 총 6개다.
특히 기획세미나인 동양고전세미나는 시민들이 동양고전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중용’을 함께 공부하고 이해해나가며 삶의 지혜를 배양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문도시”라며 “365일 삶과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 전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