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04 23:03:35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생태계 조성 위한 토론식 시민강좌 「문화공유대학」 개강


... ( 편집부 ) (2022-04-27 17:29:22)

IMG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진행하는 「문화공유대학」이 26일 개강했다.

「문화공유대학」은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군산콘텐츠팩토리에서 ‘문화공유도시, 군산’을 주제로 8회차로 운영된다. 「문화공유대학」의 수강생은 동네문화카페, 동네문화추적단, 동네문화지기 등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하는 군산시민이 주를 이룬다.

「문화공유대학」은 ‘시민으로부터의 문화정체성’, ‘일상문화, 문화일상’, ‘공유와 커먼즈, 그리고 지역 문제해결’, ‘동네문화, 공동체의 회복’ 등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비전과 문화도시의 이해를 위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문화공유대학」은 문화주체로 활동하는 시민과 함께 주제별 전문가의 강의와 토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강좌는 군산문화도시센터 박성신 센터장(군산대학교 교수)이 ‘문화공유도시, 군산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군산시 문화도시사업의 ‘문화공유도시, 군산’의 비전 수립 과정과 시민 문화주체의 발굴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병행되었다.

박성신 센터장은 “문화도시사업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삶의 방식과 관련된 모든 것을 일컫는 광의의 문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며, 군산의 현안을 문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이다. 그래서 시민 스스로 내재된 문화적 역량을 찾아, 공동체를 회복하고 연결해 통합적 도시재생에 이르는 일들이 이루지도록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이 과정에서 행정과 센터는 시민들이 스스로 조성해나갈 문화생태계를 지원한다”고 비전수립 배경과 조력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신흥동 동네문화지기인 문태현씨는 “동네문화지기 활동으로 밤잠도 줄여가며 바쁜 일상이 되었지만, 내가 살고있는 동네를 알아가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동네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사업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강좌에서는 군산시 다문화가족에 대한 현황, 청소년의 문화도시사업 참여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는 ‘문화공유도시, 군산’ 비전의 조성계획을 수립해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도시사업의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올 한해 동안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민과 함께 「문화공유대학」 「동네문화추적단」 「동네문화카페」 「공감리빙랩」 「문화공유원탁」 「문화공유포럼」 등 세부사업을 실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 10월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또한,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옥산힐빙센터에서 「옥산 동네시네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토요일 오후 2시 군산에서 쉽게 보기 힘든 영화들을 무료로 상영한다. 29일에는 정형민 감독의 ‘카일라스 가는 길’을 상영하며 30일에는 이창원 감독의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상영한다. 특히 개관 기념으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에 대한 안내는 군산문화도시센터(063-468-0931~2)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문화도시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군산문화도시센터 SNS (www.facebook.com/GunsanCultureCente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