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사랑의 희망박스는 총 20만 박스, 누계 198억원 상당의 필수 식료품을 저소득,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굿피플은 특별히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총 3000만원 규모의 사랑의 희망박스 300박스를 정읍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푸드마켓을 통해 전북 정읍시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한다.
정읍시가 기탁하고 굿피플이 노브랜드(No Brand), 피코크(PEACOCK)와 함께 준비한 이번 사랑의 희망박스는 즉석밥과 라면, 간편조리식품 등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류에서부터 아동·청소년이 선호하는 과자까지 다양한 식료품을 담았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정읍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희망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는 “100년 전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언하면서 어린이들의 인권이 보장받을 수 있었다”며 “굿피플은 방정환 선생의 마음을 본받아 정읍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2018년부터 정읍시에 2억3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해왔으며, 이런 헌신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정읍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