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16일 사회혁신전주에서 아동기관 종사자 및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맘껏 놀면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놀이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트디렉터인 안애경 강사가 초청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배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안 강사는 이 자리에서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서 경험한 교육과 놀이환경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이 마음껏 떠들고 놀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놀이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놀이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12일과 22일 두 차례 대면·비대면(ZOOM) 동시 교육이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서유지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이 ‘부모-자녀의 좋은 관계를 위한 가족놀이’에 대해 강연하며, 22일에는 유은희 아동발달심리치료센터 대표가 초청돼 ‘자녀와 부모가 서로 놀이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놀이 인식개선 교육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교육은 오는 27일 이후 야호놀이전주 누리집(www.jeonju.go.kr/yaho)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063-281-536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장은 “놀이인식개선 교육이 아동의 부모들, 유아 및 아동기관 종사자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 기관에서 참여하여 많은 사회구성원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