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설경원·이하 LINC사업단)의 사업 성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북대 LINC 사업단은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LINC사업 1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55억 원의 국가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출범 당시 최우수 사업단에 선정돼 전국 51개 선정 대학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수주 받은 데 이은 쾌거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시스템 개편과 핵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잘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북대는 학생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들이 매우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단은 현장실습지원센터 및 창업보육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현장실습 참여 학생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고, 창업 동아리 지원을 통해 학생 진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외국어교육와 자격증 준비방 운영, 취업 특강 지원 등을 실시해 오고 있고,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이크로트랙 프로그램’은 학생 만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의 취업률을 크게 높이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 ‘One-Stop 기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학 및 기업지원관이 연계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산학협력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기술개발과제, 기술지도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고, 재직자 교육의 사이버 개설로 2차 년도 산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설경원 LINC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은 LINC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아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1차년도 최우수 평가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생 취업률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