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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모로코에 박막 태양전지 기술 전수 본격화


... ( 편집부 ) (2013-06-17 16:21:20)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총괄책임자 양오봉 교수·사진)가 정부 개발도상국 무상원조 사업(ODA) 전담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모로코에 태양광에너지 기술 전수를 1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모로코 신재생에너지연구소(IRESEN), 자원에너지부(MEMEE), 에너지개발공사(ADEREE)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처 공무원 10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태양광에너지 연구역량과 지원정책에 대한 연수와 태양전지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올 10월 까지 우리나라 첨단기술로 제작된 실리콘 박막태양전지를 제조할 수 있는 장비도 모로코에 설치할 예정이다. 장비 설치 후 2개월간 현지 엔지니어를 대상의 기술 전수를 통하여 최종 내년 1월까지 우리나라 선진 기술을 모로코에 전수하는 역할을 전북대가 주관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태양광 기업인 OCI, 넥솔론, 솔라파크코리아 등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선정된 이 사업(총사업비 22억)의 실리콘 박막태양전지 제조 장비는 모로코 국왕 모하메드 6세가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시티 신도시 내 모하메드 6세 공과대학과 모로코 신재생에너지연구소(IRESEN)의 핵심 시설이 될 예정이어서 전북대 세계최고수준의 연구 장비, 그리고 우수 인력 등은 모로코 태양광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오봉 교수는 “전북대가 이러한 공적 원조 사업 수행을 통해 국제 협력은 물론 국내 기업과 모로코 간의 협력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촉매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