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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대학원생 2명, 촉망받는 과학자 선정


... ( 편집부 ) (2013-06-21 15: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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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대윤(고분자·나노공학과), 배철현(치의학과)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세계 수준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김대윤씨는 ‘신규 유방성 초분자의 합성 및 코팅과 패턴이 가능한 편광 필름의 제조’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flexible display) 개발을 위해 특정한 농도에서 빛을 편광시킬 수 있는 신규 유기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개발에 사용되는 편광 필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편광 필름의 국산화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함께 선정된 배철현씨는 ‘백악질 형성을 조절하는 분자유전학적 기전 연구’를 수행한다. 치아 뿌리를 덮고 있는 백악질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원인과 그 과정을 연구해 잇몸 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큰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 사업은 국내 박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과정동안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높여 세계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주기 위한 지원사업.


선정 대학원생들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앞으로 2년 간 매월 250만원씩 모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고, 2년 후 평가를 통해 우수한 연구 실적을 인정 받으면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대윤씨는 “이번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선정으로 경제적 걱정 없이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수준 높은 연구에 매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